확진자 접촉 광주 소방관 29명 격리…소방당국 긴장<br /><br />코로나19 확진자가 광주 5개 소방서를 잇달아 방문해 소방관 29명이 격리됐습니다.<br /><br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 168번 확진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광주지역 소방서 5곳과 안전센터 6곳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br /><br />A씨는 소방차 관련 부품을 납품하기 위해 소방서를 찾았으며, 어제(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방역 당국은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소방관 29명을 격리하고 검사를 의뢰했습니다.<br /><br />다만, A씨가 방문 당시 정상 체온을 보였고, 접촉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소방서를 폐쇄하지는 않았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