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부 지역에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내린 비로 피해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br /> <br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 도로에서 가로수가 비바람에 쓰러졌고, <br /> <br />오전 8시 35분쯤 옥천군 이원면에서도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주변 통행이 1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습니다. <br /> <br />또 오전 11시 40분쯤에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단독 주택 인근 야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인근 주민이 한때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충북 지역에는 그제부터 어제 오후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옥천과 영동의 경우 130㎜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br /> <br />이성우 [gentlelee@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1400132015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