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이송되던 한국인 남성이 차량에서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했다가 붙잡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현지 매체들은 홍콩에서 여행 가이드로 일하는 30대 남성이 어제 오전 홍콩 사틴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미니밴을 타고 이송되던 중 차량 비상문을 열고 탈출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 남성은 뛰어내리는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 뒤 포탄 지역의 격리시설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br /> <br />홍콩 경찰은 이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무단으로 격리 장소를 이탈한 것이 벌써 3번째라며 격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1400154162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