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폭행과 현금 갈취를 한 장애인 37살 박 모 씨와 비장애인 21살 고 모 씨 등 11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제주 시내에서 지적장애인 22살 A 씨 등 7명을 상대로 10여 차례에 걸쳐 폭행과 감금, 현금 갈취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특수학교를 통해 알게 된 이들은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말은 듣지 않거나 험담한다는 이유로 놀이터와 공원 등으로 불러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찰은 피해자들이 18세∼23세의 지적장애인으로 범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있었지만 주변에서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1315332633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