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관련 기업들과 '팀코리아'를 꾸려 체코 원전 수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한수원은 이달 안에 한국전력기술과 한전연료, 두산중공업, 대우건설과 함께 TF를 구성하고,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사업비 8조 원 규모의 원전 1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가 가장 유력한 입찰 대상국입니다. <br /> <br />한수원은 현지 아이스하키팀을 후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경쟁국과 차별화된 수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밖에 한수원은 루마니아 원전 운영정비 시장과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사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지은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71415142718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