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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마에 울고 웃고…우천 취소에 뒤바뀐 홈팀

2020-07-14 6 Dailymotion

<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br> <br>억수 같이 쏟아 부은 장마의 심술에 프로야구 각 구단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r> <br>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사공성근 기자, 어제 광주에서 경기를 치른 키움이 쉴 새도 없이 홈으로 돌아왔죠?<br><br>[리포트]<br>네, 키움은 오늘부터 홈에서 선두 NC와의 주중 3연전을 갖습니다. <br> <br>키움은 어제 기아에게 지면서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떨어졌지만, 이번 3연전을 통해서 1위 추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br> <br>그런데 변수는 장마로 인한 선수들의 체력관리입니다. <br> <br>지난 일요일 전국적인 비가 내리면서 모든 경기가 어제로 순연됐습니다.<br> <br>키움은 어제 광주에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부담스러운 7연전이 시작된 겁니다. <br> <br>키움 선수단은 어젯밤 10시가 넘어 300km 가까운 거리를 이동했습니다. <br> <br>반면에 어제 잠실 경기가 취소된 NC는 편안하게 서울에서 키움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br> <br>원정팀과 홈 팀이 바뀐 모양새입니다. <br> <br>[손혁 / 키움 히어로즈 감독] <br>"아무래도 피로가 안 쌓였다고는 볼 수 없는데, 장마철이고 들쑥날쑥하니까 최소한 자기 리듬 지킬 수 있도록 신경 쓰라고 얘기 많이 하고요." <br> <br>빡빡한 일정이지만 키움은 평소 일정대로 경기장에 나와 몸을 풀었습니다. 상대가 선두 NC라 긴장을 풀 수가 없습니다. <br><br>오늘 경기 키움은 외국인 선발 브리검이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나 두 달 만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br> <br>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브리검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이 4:1로 앞서고 있습니다. <br> <br>지금까지 고척에서 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 <br> <br>402@donga.com <br>영상취재 : 추진엽 <br>영상편집 :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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