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류…"마시지 말라"<br /><br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인천시는 환경부, 전문가들과 대책 회의를 하고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회의에 참석한 국립생물자원관 측은 국내에서 알려진 깔따구류가 유해하다고 확인된 적은 없다면서도, 맨눈으로 유충이 확인된 만큼 수돗물을 생활용수로는 사용하되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