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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형교회서 확진자…외국인 선원 추가 확진 없어

2020-07-15 0 Dailymotion

서울 대형교회서 확진자…외국인 선원 추가 확진 없어<br /><br />[앵커]<br /><br />서울의 한 대형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br /><br />부산 감천항에 들어온 외국 어선의 선원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나머지 선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해 밤사이 추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br /><br />김장현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의 70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이 교인은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예배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참석했고 예배 후 바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예배 시간이 겹치는 교인 중에서 밀접접촉자에 해당하는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br /><br />교회 측은 오는 28일까지 모든 현장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br /><br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서는 6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먼저 아내가 지난 1일부터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뒤 차도가 없자 지난 13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습니다.<br /><br />남편도 뒤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한편, 지난 8일 부산 감천항에 선체 수리를 위해 입항한 투발루 선적 원양어선에서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나머지 선원 43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는데요.<br /><br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br /><br />검역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 43명을 오는 28일까지 2주간 선내에 격리하며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br /><br />그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지난 10일 이후 사흘 만에 30명대로 떨어졌습니다.<br /><br />방역당국은 오늘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을 오전 10시쯤 발표합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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