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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시장 비서실장 참고인 신분 소환조사 / YTN

2020-07-15 10 Dailymotion

경찰, 박원순 시장 비서실장 소환…"사명 경위 조사" <br />경찰,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 소환조사 <br />오늘 오전 9시부터 3시간 반 반가량 진행<br /><br /> <br />전직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다음 날 숨진 채 발견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br /> <br />그의 장례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사건의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데다,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에게 2차 가해까지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이 숨져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br /> <br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br /> <br />일부 시민단체는 경찰과 청와대 관계자를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br /> <br />소환 통보도 있기 전에 피소 사실이 박 시장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br /> <br />서울시 관계자들 역시 강제추행 방조와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됐습니다. <br /> <br />두 건 모두 수사를 진행하려면, 원인이 된 고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br /> <br />사안이 중대한 만큼 국가인권위원회나 국회 등 제3의 기관이 진상 규명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br /> <br />오늘(15일) 서울시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고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도 사실관계를 확인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br /> <br />숨지기 전 행적은 물론, 성추행 의혹 관련 정보가 담겨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물론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는 데만 사용할 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진상 규명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어서, 별도의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휴대전화를 분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br /> <br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 관련 내용 더 알아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br /> <br />박 시장의 비서실장이 조금 전 경찰 조사를 마쳤죠? <br /> <br />[기자] <br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15일)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조사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반쯤까지 3시간 반가량 진행됐는데요. <br /> <br />고 전 실장은 박 시장이 실종되기 직전인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공관에서 만나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눴던 인물로 전해집니다. <br /> <br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얘기를 했는지, 이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513534117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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