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코로나19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싱글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유니버설뮤직은 오늘 조수미 씨의 디지털 싱글 '삶은 기적'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br /> <br />유니버설뮤직은 조수미 씨가 최근 가까운 친구를 코로나 19로 잃고 이번 싱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고, 이탈리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조반니 알레비와 크로스오버 테너 페데리코 파치오티가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앨범 발표와 함께 조수미 씨는 "특히 우리 삶의 심장과도 같은 어머니와 여성들을 노래로 위로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번 앨범의 이탈리아 현지 수익금은 베로네시 재단으로 기부되고, 한국에서의 수익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0071513300774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