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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건 중국뿐"…북한, 미중 갈등 속 노골적 편들기

2020-07-15 0 Dailymotion

"믿을건 중국뿐"…북한, 미중 갈등 속 노골적 편들기<br /><br />[앵커]<br /><br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을 계기로 격화된 미·중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지는 가운데 북한이 연일 공개적으로 중국을 지지하고 있습니다.<br /><br />이번에는 미 국무장관의 남중국해 관련 성명을 비난하며 노골적인 중국 편들기에 나섰습니다.<br /><br />지성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은 불법이라고 밝힌 데 대해 북한 외무성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br /><br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폼페이오의 반중국 발언들을 규탄한다"며 "남의 일에 간섭하면서 소음공해를 일으키지 말라"고 맹비난했습니다.<br /><br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비판이 중국공산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미국이 헐뜯을수록 공산당과 중국 사회주의의 우월성만 더 부각해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특히 중국공산당을 우롱하는 것은 공산당의 영도를 받는 중국 인민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고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앞서 북한은 홍콩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미·중 갈등 국면에서도 무조건 중국을 지지했습니다.<br /><br />매체를 통해 중국의 입장을 그대로 전하는가 하면,<br /><br /> "홍콩 문제는 철저히 중국의 내정이라고 하면서 그는 미국이 내정간섭 행위를 걷어치울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br /><br />논평 등을 통해 "미국의 대중 압박 공세는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지재룡 주중 대사가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을 비판하고, 유엔 주재 대사가 중국 대사에게 편지로 홍콩보안법 제정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등 북한 외교관들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br /><br />북한의 이러한 공개적인 중국 편들기에는 "그래도 믿을 건 중국뿐"이라는 지도부의 인식이 깔려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br /><br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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