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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부산 선거 승리 낙관하는 통합당...민주당, 공천 쪽에 무게 / YTN

2020-07-15 3 Dailymotion

김종인,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 자신감 내비쳐 <br />성추행 의혹·부동산 문제 등 여당 심판론 가세 <br />김부겸 "서울·부산 잃으면 큰 물결 칠 것" 경고<br /><br /> <br />부산시장에 이어 서울시장까지 내년 4월 보궐선거가 미니 대선 급으로 커지면서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미래통합당이 두 곳 모두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낙관하고 있는 가운데, <br /> <br />더불어민주당도 당헌을 개정해서라도 후보를 내야 한다는 쪽으로 무게를 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이승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고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 첫날부터 보궐선거를 언급했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젠 선거 승리의 자신감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 분위기라면 부산과 서울 시장 모두 거머쥘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겁니다. <br /> <br />성추행 의혹에 부동산 문제까지 더해 민주당 심판론에 더욱 불을 붙이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김종인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 내년 4월 7일에 시행될 서울시장 보궐선거나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서 비교적 저는 좀 낙관적인 측면이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통합당 안팎에서는 벌써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시장 후보로는 나경원, 김용태 전 의원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권영세, 박진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br /> <br />또 부산시장에는 이진복 전 의원이 일찌감치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김세연 전 의원과 서병수, 장제원 의원 등도 자천타천 하마평에 올랐습니다. <br /> <br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낼지부터가 고민입니다. <br /> <br />선출직 공직자의 잘못으로 재보선을 하게 되면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당헌에 명시돼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공천을 하려면 당헌부터 고쳐야 할 상황. <br /> <br />당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점차, 후보를 내고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br /> <br />대선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시장의 정치적 무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당 대표 후보인 김부겸 전 의원도 서울과 부산을 잃으면 상상 이상의 큰 물결이 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 1년 후에 있을 대통령 선거와 직결되는 이른바 큰 판이 돼 버렸단 말이죠 / 정당의 설립 목적이 있는 건데 그 자체가 위협받을 정도라면 저희들이 다시 한 번 당원들 뜻을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 <br /> <br />하지만 통합당은 민주당이 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1519363128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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