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식당서 술마시다 폭행 연루…이탈 들통나<br /><br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남성 2명이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했다가 적발됐습니다.<br /><br />부산시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br /><br />지난 11일 홍콩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14일 새벽 1시 반쯤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폭행 사건에 연루됐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실이 들통났습니다.<br /><br />또 11일 태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던 B씨는 주거지를 벗어나 인근 모텔에 지내다 보건당국의 불시점검에 적발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