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체육계 전반을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고 최숙현 선수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공분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가혹 행위 자체도 충격이지만, 국민이 가장 분노하는 부분은 최 선수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4개월 동안 어떤 기관에서도 책임 있는 구제조치가 없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지난해 1월 발표한 체육계 비리근절대책과 정부와 체육계의 혁신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적지상주의 문화와 폐쇄성으로 인한 체육계 악습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 아래 반드시 악습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체육계 전반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1610492718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