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원 3명 또 확진…한 달새 23명<br /><br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의 선원 중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br /><br />부산국립검역소는 지난달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원양어선 R호에서 러시아 선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검역소는 R호 선원 29명을 선내에 격리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다른 선원에 대해서도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br /><br />최근 한 달 사이 부산항에 입항한 선박 3척에서 선원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모두 러시아 국적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