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의 '반려견과 곰돌이 푸' 사진…미묘한 파장<br /><br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반려견이 누워있는 곰돌이 푸 인형 등과 함께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br /><br />폼페이오 장관은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들'이란 설명도 남겼습니다.<br /><br />영국 BBC는 이 사진을 두고 "주목할만한 숨겨진 해석들이 나온다"고 해석했습니다.<br /><br />반려견은 미국이나 폼페이오 장관을, 곰돌이 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빗댔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br /><br />중국은 공격적이거나 야만적이란 의미로 종종 미국 등을 개에 비유하곤 했으며 미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을 조롱하거나 풍자할 때 곰돌이 '푸'를 활용하곤 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