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소 누설' 고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 배당<br /><br />서울중앙지검은 성추행 고소 접수 사실이 박원순 전 시장에게 유출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고발 사건을 형사제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성추행 고소 유출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은 모두 5건으로 미래통합당과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 등이 대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br /><br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가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 맡기고 지휘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습니다.<br /><br />다만 성추행 고소사건 보고를 주고받은 서울지방경찰청·경찰청·청와대가 수사대상인 점을 감안해 직접 수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