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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갤러리 없어도 예전과 똑같은 열정 있었다"...첫날 공동 18위 / YTN

2020-07-17 4 Dailymotion

’83승 도전’ 우즈 "관중 없어도 예전과 똑같아" <br />안병훈(-1), 우즈와 나란히 공동 18위 <br />매길로이(-2) 공동 8위…토니 피나우(-6) 1위 <br />PGA 사무국 "9월 US오픈에 갤러리 입장 협의 중"<br /><br /> <br />타이거 우즈가 5개월 만에 돌아온 투어 대회 첫날 경기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18위에 오르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br /> <br />우즈는 갤러리 없는 무관중 경기가 경기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파5 15번 홀, 우즈의 세 번째 샷이 홀컵 바로 옆에 붙습니다. <br /> <br />가볍게 탭-인-버디에 성공한 우즈는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첫날 1언더파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5번이나 우승했던 이 대회에서 역대 개인 최다인 통산 83승에 도전하는 우즈는 무관중 경기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 <br />[타이거 우즈 / 1라운드 공동 18위 : 팬들의 리액션이 없어도 에너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열정과 긴장감 활기를 느끼니까요.] <br /> <br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1언더파를 쳐 우즈와 나란히 공동 18위에 올랐습니다. <br /> <br />안병훈은 바람 많은 코스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안병훈 / 1라운드 공동 18위 : 어프로치나 퍼팅이 많이 좋아진 거 같아서 괜찮은 거 같고, 이제 아이언샷만 좀 더 잡아주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아요.] <br /> <br />우즈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세계 1위 로리 매길로이가 우즈에 한 타 앞선 2언더파 공동 8위를 기록한 가운데, 장타자 토니 피나우가 6언더파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br /> <br />[토니 피나우 / 1라운드 단독 선두 : 제가 분명히 처음엔 잘 치다가 마지막에 좋은 성적을 못 냈어요. 이번 주에는 그걸 바꾸고 싶습니다.] <br /> <br />여전히 무관중 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PGA 투어 사무국은 9월 중순 열리는 US오픈에는 관중이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게 뉴욕주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71717273755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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