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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끔찍한 사람들" 호건 주지사가 폭로한 트럼프의 말 / YTN

2020-07-17 10 Dailymotion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WP에 ’트럼프 비판’ 기고문 실어 <br />호건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 ’한국인 비하’ 연설내용 폭로 <br />"트럼프 연설 듣던 한국인 아내, 자리 뜨고 싶었을 것"<br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인을 끔찍한 사람들로 표현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한국인 아내를 두고 있어 이른바 '한국 사위'로 불리는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밝힌 내용입니다. <br /> <br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공화당 소속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외로운 싸움'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워싱턴포스트에 실었습니다. <br /> <br />이 글에서 호건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비판하며 지난 2월 7일 공화당 주지사협회의 만찬에서 있었던 트럼프 연설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한국인은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br /> <br />또 한국이 돈을 내지 않는데, 미국은 왜 한국을 보호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했다고 기고문에 썼습니다. <br /> <br />호건 주지사는 당시 동석했던 한국인 아내 유미 씨가 상처받고, 자리를 뜨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으나 아내는 조용히 앉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어 지난 4월 한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 개를 공수한 사실을 거론하며 한국이 메릴랜드 주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줬는지를 소개했습니다. <br /> <br />[래리 호건 / 메릴랜드 주지사 : 우리는 코로나19 검사를 대규모로 실시하는 계획을 빠르게 진행해 한 단계 앞서갈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호건 주지사가 돈을 낭비했다고 비난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호건 주지사는 한국에 갈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돌아가는 사정을 좀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호건 주지사는 기고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초기,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다 상황이 악화하자 주 정부에 책임을 떠넘겼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지난 5월 봉쇄조치 완화 이후 미국은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폭증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지만 메릴랜드 주는 하루 확진자를 600~700명 선에서 통제하며 비교적 선방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박홍구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1718254067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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