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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전담 수사 TF' 꾸려...'서울시 성추행 묵인 의혹' 수사 본격화 / YTN

2020-07-17 2 Dailymotion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담 태스크포스를 꾸렸습니다. <br /> <br />특히 서울시 관계자들이 피해자가 성추행당했다는 사실을 듣고도 묵인·방조했는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합니다. <br /> <br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묵인·방조한 정황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경찰이 전담 수사기구를 꾸려 수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br /> <br />서울지방경찰청은 차장을 팀장으로, 생활안전부장과 수사부장을 각각 부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 TF를 격상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인데, 수사 인력도 대폭 증원할 예정입니다. <br /> <br />새로 꾸려지는 TF의 조사 대상은 크게 두 가지. <br /> <br />서울시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고도 묵인·방조했는지와 피해자가 추가로 고소한 2차 가해 사건입니다. <br /> <br />경찰은 우선 서울시 전직 비서실장들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한 유튜브 채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br /> <br />박 전 시장의 사망 경위를 규명하는 작업은 서울 성북경찰서가 계속 맡아 진행합니다. <br /> <br />앞서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3대의 통화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한 통신 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경찰은 사망 현장에서 발견한 아이폰 휴대전화 1대의 통화 내역은 이미 확보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수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포렌식 분석도 유족이 동의해 조만간 시작할 예정입니다. <br /> <br />박 전 시장에게 성추행 의혹을 처음 전달한 인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는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부장원[boojw1@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7215500363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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