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러시아 법인이 현지에서 판매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싼타페 만8천563대를 리콜한다고 러시아 연방기술표준청이 현지 시간 17일 밝혔습니다. <br /> <br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표준청은 현대차가 지난 2005년 3월 16일부터 2009년 9월 22일까지 판매한 싼타페 차량을 리콜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리콜 이유는 차량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 ABS와 전자식 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 ESC 모듈 전원부에 내부 합선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ABS와 ESC는 급제동 혹은 급선회로 차량의 무게 배분 균형이 깨지는 긴급 상황에서 브레이크 잠김 방지와 하중 이동을 도와주는 전자제어 안전 시스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1723234505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