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60만 명이 사는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가 코로나19 재확산 기미가 보이자 일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보건당국은 현지 시간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능하면 집에 머물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당국은 10명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문화 스포츠 이벤트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또 필요한 물품은 온라인을 통해 쇼핑해달라는 안내도 내놨습니다. <br /> <br />하지만 당국은 이전과 같이 이동제한을 포함한 전면적인 봉쇄 조치를 도입하지는 않았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16일 스페인에선 58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최근 두 달 사이 최대 확진자 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1723524712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