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난 마스크 신봉자…착용 의무화 않을 것"<br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을 '마스크 신봉자'라고 지칭하면서도 전 국민에게 착용을 강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약간의 자유는 가지길 원한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마스크 신봉자로 마스크가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마스크도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모든 미국인이 마스크를 쓰면 4~8주 안에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고 한,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의 발언에 대해선 "마스크를 쓰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