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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지역 발생이 해외 유입보다 많아 / YTN

2020-07-19 7 Dailymotion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4명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환자는 13명으로, 최근 계속 증가세였던 해외유입이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정미 기자! <br /> <br />해외 유입이 주춤하면서,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조금 줄었군요? <br /> <br />[기자] <br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4명입니다. <br /> <br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하다 어제부터 이틀째 30명대 수준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745명이 됐습니다. <br /> <br />신규 환자 3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이 21명이고 해외유입이 13명이었습니다. <br /> <br />해외유입 13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br /> <br />나머지는 입국 뒤 격리 중에 확진됐는데 경기 4명, 인천·제주 각 1명씩입니다. <br /> <br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95명이 됐습니다. <br /> <br />또 어제 하루 37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율은 91.4%로 높아졌고, 격리 중인 환자는 894명입니다. <br /> <br /> <br />어제는 해외 유입보다 국내 지역 발생이 더 많았군요? <br /> <br />[기자] <br />하지만 해외 유입이 줄어서 상대적으로 많았던 탓이지, 지역 발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br /> <br />지역 발생은 2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br /> <br />서울과 광주에서 각 10명씩, 대전에서 1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서울에서는 중구 한화생명 관련 확진자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낮 12시 집계로 2명이 추가됐는데요. <br /> <br />서울시 집계로는 4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돼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 2명, 광주에서 11명이 추가되면서, 전국적으로 32명이 됐습니다. <br /> <br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들은 관악구 사무실 발 감염자인 송파구 60번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는 계수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가 포함돼있었는데요, 계수초등학교 전수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br /> <br /> <br />방역 조치가 강화돼있는 수도권에서, 방역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br /> <br />[기자] <br />어제 수도권에서는 지역 발생으로는 신규 확진자 10명이 나왔습니다. <br /> <br />수도권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 이후 꾸준히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br /> <br />특히, 지난 9일과 11일, 15일, 18일은 10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 현재 중단된 공공시설 운영 제한 조치 등이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1916021092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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