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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7월 20일) / YTN

2020-07-20 19 Dailymotion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br />7월 20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br /> <br />7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는 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입니다. <br /> <br />그동안 확진 환자는 모두 1만 3771명이며 현재 903명의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br /> <br />어제 안타깝게 한 분이 사망하셨고 현재까지의 사망자는 총 296분이 되었습니다. <br /> <br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로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br /> <br />처음 겪는 상황에서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으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여전히 불편한 일상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br /> <br />정부 당국자로서 이 상황을 타개할 해결책을 뚜렷이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br /> <br />지난 6개월을 돌이켜보면 두 번의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br /> <br />2월 중순부터 대구 신천지를 중심으로 첫 번째 유행 확산이 나타났었습니다. <br /> <br />대구, 경북 청도가 역사상 처음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감염의 확산세가 거셌었습니다. <br /> <br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였습니다. <br /> <br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와 같은 창의적 모델을 도입해서 대규모의 검사와 추적이 가능한 우리의 방역모델을 만들었습니다. <br /> <br />한편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무증상,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를 처음으로 도입해서 운영한 바 있습니다. <br /> <br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전화상담과 처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신속하면서도 체계적인 환자 관리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br /> <br />지역 봉쇄와 같은 강제적인 조치 없이 국민들이 함께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감염병의 확산 속도를 늦췄습니다. <br /> <br />방역당국뿐 아니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4월 중순에 한 자릿수로 줄어들며 첫 번째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br /> <br />이를 바탕으로 5월 초부터 일상적인 사회, 경제 활동을 허용하는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그러나 5월 초부터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시작한 두 번째의 전파가 연쇄적인 집단감염으로 이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301_2020072011011608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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