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26명 확진…누적 확진자 13,771명 <br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 확진자 9명 발생 <br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33명<br /><br /> <br />코로나 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해외 유입은 여전히 20명을 넘었지만 지역 발생이 두 달여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전체 확진자 규모가 작아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오늘도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낙관은 아직 이릅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br /> <br />지역 발생 확진자가 많이 줄었다고요? <br /> <br />[기자] <br />어제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지역별로는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입니다. <br /> <br />지역 발생 4명은 지난 5월 8일 이후 73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br /> <br />이는 수도권과 광주의 집단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환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반면 해외 유입 사례는 어제 22명이 나왔습니다. <br /> <br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해외유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8명, 아메리카에서 4명입니다. <br /> <br />지역 발생 4명과 해외유입 22명을 합치면 어제 하루 26명의 환자가 새로 확인됐는데, 20명대 기록은 지난달 25일 이후 25일 만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 수는 13,771명입니다. <br /> <br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96명입니다. <br /> <br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이고 현재 903명이 격리 중입니다. <br /> <br /> <br />어제 지역발생이 한 자릿수로 줄었지만 오늘은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요양시설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어제 이 시설의 이용자 1명이 처음으로 확진된 뒤 오늘 오전 다른 이용자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확진자 9명의 가족 대상으로는 아직 검사를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또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이 됐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 V빌딩과 한화생명과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돼 두 집단을 강남구 사무실 관련으로 재분류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01448422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