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돗물 유충' 10여건 신고…정수장 53곳 긴급점검<br /><br />인천에 이어 화성, 시흥 등 경기도 내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경기도가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습니다.<br /><br />경기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도내 생활용수 정수장 53곳과 배수지를 대상으로 취수원 오염과 정수시설 청소 상태, 소독 설비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오늘(20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접수된 '수돗물 유충 발견' 민원은 화성시 9건, 광주와 파주시 각 2건, 시흥시 1건 등 모두 14건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