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 6개월이 된 오늘 정부는 장기전에 대비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6개월 동안 대구 신천지 중심 확산과 이태원 클럽발 감염 등 두 번의 큰 위기가 있었지만, 국민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아직도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 중인 만큼, 6개월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예상되는 장기전에 대비해 노력을 집중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에 생활방역이 국민 일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관련 지침을 세심하게 보완할 방침입니다. <br /> <br />특히 혹시 모를 대규모 감염 상황에 대비해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권역별 병상 공동이용 체계 등이 잘 운영되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br /> <br />이를 위해 내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전문가 포럼을 열고 현재까지 방역 조치와 대응 체계를 평가한 뒤, 앞으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012313086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