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서울 만리동 오피스텔에 사는 김 모 씨는 그제 밤(19일) 11시쯤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목욕하던 중, 바닥에서 길이가 1㎝ 정도 되는 붉은 유충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br /> <br />신고를 접수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샤워기와 세면대, 싱크대 등 9곳에서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물질이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오피스텔 다른 세대에서 추가 민원이 없는 만큼 수돗물에는 문제가 없고 샤워실 배수로에서 벌레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유충이 어떤 종인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홍민기 [hongmg1227@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105064509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