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중국서 영업 재개…21개 극장 먼저 열어<br /><br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에서 일부 도시의 영화관이 6개월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br /><br />한국의 CGV도 상하이, 톈진, 항저우, 난징을 비롯한 12개 도시의 21개 지점 영업을 반년 만에 재개했습니다.<br /><br />CJ중국 관계자는 "각 지방정부에서 지점별로 방역 검사를 한 뒤 개점을 허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 안에 전체 지점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CGV는 중국 70개 도시에 140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br /><br />중국은 지난 1월 말 춘제 연휴 직전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전국의 영화관을 폐쇄 조치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