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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의혹 규명 가능"…첫 압수수색

2020-07-21 0 Dailymotion

경찰 "박원순 의혹 규명 가능"…첫 압수수색<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는 어렵지만 '성추행 방조' 사건 수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는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r /><br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사건 수사를 위한 첫 압수수색도 진행됐습니다.<br /><br />조한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고소 사건은 사실상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처벌을 위한 피의사실 확인은 힘들지만 실제로 부적절한 일이 있었는지 실체는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방조 등에 대해 강제수사 필요성이 인정되면 압수수색 등을 통해 수사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경찰은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유족 측과 일정을 확정했습니다.<br /><br />아울러 성추행 방조 정황을 살피기 위해 피해자를 최근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br /><br />피해자를 상대로한 2차 가해도 수사하는 경찰은 온라인 서버를 압수수색 했습니다.<br /><br />피해자의 고소장이라며 떠돌고 있는 문건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섭니다.<br /><br />경찰은 한 유튜브 채널 운영진이 고인이 된 박 전 시장을 조롱했다며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 "금도를 넘어서서 장례식 중에 패륜적 망언과 망동을 해서…피고발인들의 파렴치한 사자명예훼손에 대해서 엄벌 받게 하기 위해서 고발을…"<br /><br />한편 경찰 관계자는 성추행 고소 사실이 경찰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관련자들에 대해 전화 탐문을 했다"며 "수사하는 사람들이 피의사실을 외부에 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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