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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당권파' 박주민도 출마...민주당 당권 3파전 / YTN

2020-07-21 4 Dailymotion

박주민, 당 대표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출사표’ <br />’친문’ 박주민, 2018년 최고위원 경선 1위 기록 <br />’대세론’ 이낙연 향한 친문 표심 분산될 수도 <br />박주민 서울시장 하마평…"탈락해도 입지 확대"<br /><br /> <br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친문 핵심이자 당권파인 박주민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br /> <br />이로써 민주당 경선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는데요. <br /> <br />박 최고위원의 돌발 출마가 두 후보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됐습니다. <br /> <br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뽑기 위한 후보 등록 마지막 날. <br /> <br />마감 2시간여를 앞두고 대표적 '친문'인 박주민 최고위원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br /> <br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176석의 힘으로 사회적 대화의 장을 열고 거기서 얻은 해결책과 힘으로 야당을 설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br /> <br />이로써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이미 후보 등록을 마친 이낙연 의원과 <br /> <br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당이 국난극복과 도덕성 회복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잖습니까. 그런 것을 책임 있게 해결해가는….] <br /> <br />김부겸 전 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br /> <br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지난 9일) : 2년 당 대표 임기를 꼭 채워서 중요한 정치적 고비를 당원과 국민과 지지자들과 함께 반드시 돌파해 내겠습니다.] <br /> <br />'세월호 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던 박 최고위원은 2년 전 초선으로 출마한 최고위원 경선에서 친문 당원 지지 속에 1위로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br /> <br />게다가 이해찬 대표의 신임까지 받는 터라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최대 복병이 됐습니다. <br /> <br />특히나 '대세론'을 구축한 이낙연 의원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이 의원에게 향했던 친문 표심이 박 최고위원 쪽으로 나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r /> <br />그렇다고 김부겸 전 의원이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br /> <br />박 최고위원의 가담으로 판세를 뒤집기 더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박 최고위원 입장에선 경선에 떨어져도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br /> <br />어쨌든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만큼 인지도와 몸집을 키우는 기회라는 겁니다. <br /> <br />이와 함께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노웅래, 이원욱, 김종민, 소병훈, 신동근, 이재정, 한병도, 양향자 의원 등...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123184535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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