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라크 교민 이송...'공중급유기' 2대 투입 / YTN

2020-07-22 5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br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외국에서 살다 전염병을 만나면 두려움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겠죠. 정부가 여러 방법을 찾아서 이들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이유입니다. 이라크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우리 노동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군용기가 내일 현지로 떠납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청와대 게시판에도 올라와 있던데요. 이라크 현지 상황이 매우 좋지 않나 봐요. 그래서 우리 근로자들을 데려오기로 했는데 공중급유기가 동원된다고요? <br /> <br />[류재복] <br />그렇습니다. 공중급유기가 사람을 실어나르기 위해서 현지에 가느냐, 이런 의아한 질문들을 제가 많이 받았는데요. 그 공중급유기는 원래 A330이라는 큰 여객기입니다. 그 여객기를 프랑스에 있는 에어버스라는 회사가 공중급유기로 바꾼 거거든요. 그 안에 좌석이 300석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화면을 보시면 쉽게 아시겠지만 여객기하고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안에 좌석이 300석 정도가 마련돼 있고요. 짐도 한 50톤 정도를 실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우리 교민을 실어나르기에는 적합한 그런 기종일 수 있고요. 실제로 지난달 30일에 아랍에미리트에 우리 야크부대가 계속 주기적으로 파견하지 않습니까? 그 야크부대원들을 싣고 왔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했던 그런 비행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라크 교민들을 실어나르는 데 문제는 없을 것 같고요. 2대가 가는 이유는 현재 조사를 해 보니까 297명이 오기를 원했습니다. 297명이면 저번에 우한에서 세 차례에 걸쳐서 교민들이 들어올 때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석 자체를 지그재그식이나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왜냐하면 서로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식으로 배치를 하기 때문에 300명이 탈 수 있는 비행기에 다 타는 것은 아니고요. 절반 정도가 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2대가 가게 되는 것이고요. 마찬가지로 그 비행기가 들어오게 되면 과거에 외국인 입국자하고 절차를 밟습니다. 증상이 있는 분은 공항에서 검역을 하고 증상이 없는 분들은 격리생활시설로 보내지게 되죠. 그래서 14일 동안 격리하는 도중에 검사를 받게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문제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216435171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