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성추행 의혹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이뤄질 경우 협조해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오늘 '피해자 지원 단체 2차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성명에서 피해자 지원단체의 진상조사단 참여 거부에 유감을 표하고 피해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현재 진행 중인 성추행 방조와 묵인, 피소 사실 유출 등과 관련한 경찰, 검찰 수사에도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오늘 서울시의 입장 발표에 동석한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1차 기자회견 당일 피해자 변호사에게 연락했던 것은 만류하려 한 것이 아니라, 고 박 시장의 장례 일정을 고려해 시간을 늦춰달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2217401851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