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산발적 확산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 강남 사무실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는 물론 군부대까지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br /> <br />어제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 사례보다 더 많았다고요? <br /> <br />[기자] <br />어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전날보다 10명이 더 늘었습니다. <br /> <br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br /> <br />서울 11명, 경기 17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만 30명이고, 나머지 9명은 최근 잠잠하던 광주에서 나왔습니다. <br /> <br />서울 강남의 사무실을 비롯해 요양시설, 교회 등을 전파 고리로 한 감염이 계속되는 데다 경기도 포천의 전방부대에서도 장병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해외 유입 사례는 국내 발생의 절반 정도인 20명입니다. <br /> <br />검역단계에서 5명이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순이었습니다. <br /> <br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을 합치면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59명입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 수는 13,938명입니다. <br /> <br />어제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br /> <br />누적 사망자는 297명 그대로입니다. <br /> <br />신규 격리 해제자는 60명이고, 883명이 현재 격리 중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311534827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