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이송대기 한국인 노동자 코로나로 사망<br /><br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한국으로 이송 대기 중 숨졌습니다.<br /><br />외교부에 따르면 이라크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한국인 노동자 1명은 어제(22일) 오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끝에 사망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이라크에서 코로나로 숨진 한국인은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이번에 사망한 노동자는 다른 한국인 확진자 1명과 함께 국내 이송을 위해 투입되는 응급의료 전용기를 타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