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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재확산 속 '마스크 의무화' 주 늘어 / YTN

2020-07-23 1 Dailymotion

미국 미네소타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br />미국 오하이오주·인디애나주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br />미 워싱턴DC, 집 밖 마스크 착용 의무화…벌금 천 달러 <br />미국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주 31곳으로 늘어<br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은 애국'이라며 입장을 바꾼 이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주가 늘고 있습니다. <br /> <br />캘리포니아주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만9천 명을 넘어서 뉴욕주보다 많아지면서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주가 됐습니다. <br /> <br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미네소타주가 주 차원에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br /> <br />지난주 의료계에서 마스크 착용 명령을 요청했을 때 부정적이었던 주 의회의 공화당 지도자들이 입장을 바꾼 겁니다. <br /> <br />[팀 왈쯔 / 미국 미네소타주 주지사 : 90에서 95%가 마스크를 착용하면 감염률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을 과학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br /> <br />왈쯔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을 자동차의 안전벨트에 비유하며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싸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오하이오주와 인디애나주도 주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br /> <br />개인의 자유 침해라는 논란 속에서도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주가 30곳을 넘어섰습니다. <br /> <br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집 밖에 나서면 꼭 마스크를 쓰도록 했고 위반하면 최고 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br /> <br />40만9천 명의 누적확진자를 기록하며 뉴욕주를 넘어 미국 내 최다 확진자가 나온 캘리포니아주의 주지사는 마스크 상자가 쌓인 창고에 서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개빈 뉴섬 /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 왜 이 문제를 진지하게 다뤄야 하는지, 왜 캘리포니아주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지를 분명히 상기시킵니다.] <br /> <br />캘리포니아주의 인구는 4천만 명으로 뉴욕주의 2배가 넘고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습니다. <br /> <br />다행히 코로나19 사망자는 8천 명 정도로 뉴욕주의 3만2천 명보다 적습니다. <br /> <br />하지만 지난 화요일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만2천8백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이동헌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23145638027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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