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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전용기, 새 주인 못 찾고 결국 되돌아와 / YTN

2020-07-23 4 Dailymotion

매물로 내놨던 멕시코의 대통령 전용기가 1년 반 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결국 멕시코로 되돌아왔습니다. <br /> <br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전용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전용기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80석 규모의 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대통령 전용 침실과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br /> <br />이 전용기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전 멕시코 대통령이 2012년 2억 천8백만 달러, 약 2천600억 원에 사들인 것입니다. <br /> <br />검소함을 내세우는 현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2018년 12월 취임 전부터 멕시코 현실과 동떨어진 초호화 전용기를 매각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br /> <br />멕시코 정부는 최근 1억2천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의료장비를 주고 전용기를 사겠다는 구매 희망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로페스 대통령은 "해당 구매 약속이 아직 깨지지 않았다"며 전임 대통령의 삶이 어떠했는지 보기 위해 전용기를 한 번 타볼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주에 전용기가 있는 격납고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2310004909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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