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PC방에서 술을 마신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집에서 흉기를 가져온 이유를 묻자 "아무 생각 없이 가져왔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화면 보시죠. <br /> <br />어제저녁 8시 반쯤 부산 연산동 PC방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br /> <br />가운데 한 소녀가 흉기를 들고 있는데요. <br /> <br />A양이 흉기를 들고 PC방 흡연실로 들어가 40대 여성 손님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말리던 20대 종업원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피해자 3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A 양은 PC방에 들르기 전 주점에서 혼자 소주 1병과 맥주 1병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r /> <br />피해자들과는 전혀 본 적이 없는 사이였고 범행의 이유도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br /> <br />경찰은 신청한 구속영장이 나오면 A 양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2319032557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