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내린 부산에서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겨 3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어젯밤(23일) 10시 18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높이 3.5미터의 초량 제1 지하차도에 갑작스럽게 물이 2.5미터까지 차면서 렉스턴 차량 등이 갇혔습니다. <br /> <br />출동한 소방대원이 터널 안에서 모두 8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이 가운데 60대로 추정되는 남성과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br /> <br />또 수색 작업을 거쳐, 새벽 3시쯤 40대 남성이 숨진 채 추가 발견됐습니다. <br /> <br />초량 지하차도는 길이가 175m에 달해 현재 정확한 침수 차량 대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2404230011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