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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진 인사단행…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2020-07-24 2 Dailymotion

靑 비서진 인사단행…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br />[뉴스리뷰]<br /><br />[앵커]<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br /><br />국가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내정했고 4명의 비서관도 교체했는데 다주택자 3명이 포함됐습니다.<br /><br />성승환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문재인 대통령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후임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br /><br />경남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온 서주석 신임 1차장은 안보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br /><br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외교·안보 브레인으로 활약했습니다.<br /><br />이번에 교체되는 김유근 1차장은 향후 개각 시 국방부 장관 발탁 가능성이 거론됩니다.<br /><br />이와 함께 4명의 비서관도 함께 교체했는데, 임기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br /><br />특히 4명 중 3명을 공무원으로 채운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관측입니다.<br /><br />이번 인사가 이달 말까지 1주택만 남기고 처분하라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지시와 무관치 않다는 해석도 있습니다.<br /><br />이번에 청와대를 떠나게 된 박진규, 조성재, 윤성원 비서관은 이른바 '다주택자 리스트'에 포함됐었습니다.<br /><br />정치권에서는 조만간 후속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이르면 내주 국세청장 후임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청와대 고위 참모진 인사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겁니다.<br /><br />교체 폭은 수석급 3명 안팎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개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ssh82@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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