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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 피해 복구 작업 중...일부 지역 마무리 단계 / YTN

2020-07-25 11 Dailymotion

집중 폭우로 3명이 숨지고 상가와 주택 침수 피해가 컸던 부산지역은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br /> <br />일부 지역은 복구가 마무리 단계라고 하는데요. <br /> <br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재형 기자! <br /> <br />부산 지역이 비 피해가 큰데요, 지금 복구작업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비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복구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 도심하천인 동천 주변입니다. <br /> <br />하천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빗물이 상가와 가정집으로 유입되면서 큰 피해가 난 겁니다. <br /> <br />펌프로 물을 퍼내고, 흙탕물 범벅인 도로를 치우고 중장비까지 동원돼 복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br /> <br />거리는 상당 부분 복구됐고, 주민들은 어떻게든 피해를 줄여보려고 젖은 물건을 꺼내 추스르는 모습입니다. <br /> <br />해운대 신시가지 일대 도로와 전통시장 도로변도 복구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br /> <br />마찬가지로 상인들은 물에 젖은 상품을 하나라도 건져보려고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br /> <br />3명이 숨진 초량 지하차도의 통행은 재개됐는데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지하차도는 시간당 최대 80mm가 내리면서 침수돼 당시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 <br /> <br />기상 특보에 따라 지하차도를 제대로 관리했는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어제 새벽 0시 40분쯤 정전된 부산 중동의 350세대 아파트 주민들은 이틀째 불편을 겪었는데요. <br /> <br />아파트 지하 전기실이 물에 잠기면서 정전됐는데, 한전 측은 내부 수리가 조금 전 마무리돼 전기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부산시는 이번 호우 피해로 7명의 사상자와 6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31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YTN 고재형[jhko@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72515562951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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