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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낙연·김부겸·박주민, 당 대표 후보 첫 연설회 / YTN

2020-07-25 2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전부터 당 대표 후보들의 합동 연설회가 진행되는 제주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미래통합당은 다음 주 월요일로 예정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박 후보자 측이 자료 제출 시한을 지키지 않았다며 청문회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더불어민주당의 합동 연설회, 이미 시작했죠? <br /> <br />[기자] <br />네,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제주에서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오늘 대회에 관심이 쏠렸던 것은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의 연설이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br /> <br />일단 이낙연 의원은 7개월만 당 대표를 한 뒤 대선에 나가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에 대해 지금은 위기의 시간이고, 그 위기 극복의 리더십과 경험을 자신이 가졌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권력기관 혁신 등 개혁 입법에 나서고, 당 쇄신도 이끌어 책임정당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김부겸 전 의원은 내년 초 재보궐 선거는 물론 내후년 대선에서 당을 책임지고 이끌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자신의 지역적 기반인 대구 등 영남권에서 다수 표를 얻어와 재집권의 기반으로 삼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박주민 의원은 위기와 변화의 시대에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선 승리를 위한 방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을 돌며 연설회를 겸한 시도당 대의원 대회를 열고 이후 29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다음 주 국회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인데요. 통합당에서 청문회 연기를 촉구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미래통합당 정보위원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박 후보자 측이 인사청문회법에서 규정한 시한까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br /> <br />현행법에는 인사청문 위원들이 제출한 질의들을 위원장이 후보자 측에 보내면,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개회 48시간 전에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모레 오전에 청문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오늘 오전까지는 보내야 하는데 박 후보자 측에서 내일 답변서를 보내겠다고 밝힌 것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516002148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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