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월북자 신원 파악되면 확진 확인 가능"<br /><br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0대 탈북민이 최근 다시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아직 신원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어제(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이 탈북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신원이 확인되면 확진 여부와 접촉자 등은 금방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월북자의 신원만 확인할 수 있으면 언제든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정부는 "정보가 확인되면 환자정보시스템과 맞춰 내일쯤 재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