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김비오, 징계 풀려 8월말부터 출전<br /><br />손가락 욕설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골퍼 김비오가 징계에서 풀려났습니다.<br /><br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작년 대구경북오픈에서 관중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2020 시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김비오를 구제해 주기로 했습니다.<br /><br />협회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된 징계자를 구제해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김비오는 8월 21일 개막하는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출전할 수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