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한국인 유학생과 취업자 등이 다음 달부터 비자를 받아 중국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장하성 중국 주재 대사는 중국과 유학생, 취업자 그리고 비자 신청 시점에 유효한 거류증이 있는 교민 등 3개 그룹에 대한 비자 발급에 합의했다고 베이징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밝혔습니다. <br /> <br />비자 발급은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장 대사는 학교별로 사정이 다를 수 있지만 유학생들이 오는 9월 개학 시기에 맞춰 중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중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 재학하는 한국인 유학생 약 5만 명은 현재 대부분 국내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 <br />비자 발급 대상자 가운데 취업자는 주재원과 자영업자 등으로 Z비자 소지자가 대상입니다. <br /> <br />비자 신청 시점에 거류증 기한이 만료된 교민은 입국 가능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br /> <br />장하성 대사는 이에 대해 거류증이 만료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장 대사는 중국의 비자 완화 계획에 대해 "한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유입된 사례가 없다는 방역 성과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물꼬를 트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br /> <br />양국 협의에 따라 우리나라도 중국인에 대해 비슷한 방식으로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양국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일부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신속통로' 방식의 예외 입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중 양국은 비자 발급 외에 항공 노선 증편도 협의하고 있습니다. <br /> <br />양국은 지난 3월 이후 주당 10회로 급감한 양국 간의 운항 편수를 주당 20회로 늘리기로 이미 합의했는데 추가 증편도 협의하고 있다고 장 대사는 전했습니다. <br /> <br />YTN 김원배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2718203037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