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을 방문한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만나 기업인 예외 입국과 헝가리 선박사고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강 장관은 헝가리 정부가 지난 15일부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대해서 기업인 입국을 전면 허용하고 지난 20일부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br /> <br />씨야르토 장관은 지난해 한국이 헝가리에 대한 최대 투자국이 됐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가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헝가리 선박사고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강 장관은 헝가리 정부가 지난 5월 선박사고 1주기 추모행사에 이어 제막식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감사를 나타내면서 사고 책임 규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br /> <br />장아영 [j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718532095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