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북한 방송이 나온 이후 탈북민의 월북 사실을 확인하고 인지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탈북민 김 모 씨의 월북 인지 시점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또 북한 발표 전까지 인지 못 했다면 경계태세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미래통합당 윤주경 의원의 지적에,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은 확실히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당일 아침 7시 전후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전화를 받았고, 바로 합참에 확인시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에 통합당 이채익 의원이 26일 오전 6시 1분, 조선중앙TV가 해당 사실을 보도했는데, 그 사이에 합참 관계자들은 전혀 몰랐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정 장관은 자신에게 보고하기 위해 합참과 국방부 요원들이 확인하던 중이었다고 답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72905123299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