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지지와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전했습니다. <br /> <br />국무부는 현지 시각 28일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양국 외교·국방장관 회담 결과와 관련해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국 장관들이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공동성명은 양국 장관들이 북한의 핵·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해 가해지는 안보와 역내 안정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대북 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장기간 교착 국면을 맞은 가운데서도 외교적 해결을 위한 북미 대화 재개를 지지하는 동시에 제재 이행 의지도 분명히 함으로써 대화와 압박 투트랙 기조를 재확인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br /> <br />회담에는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호주의 마리스 페인 외무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72906405561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