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명, 38일 만에 최소…국내감염 7명<br /><br />[앵커]<br /><b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여 만에 10명대로 떨어졌습니다.<br /><br />해외유입과 국내감염 모두 줄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br /><br />이진우 기자.<br /><br />[기자]<br /><br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18명 새로 발생해 누적 1만4,269명이 됐습니다.<br /><br />지난달 21일 17명 이후 38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이자 10명대 발생입니다.<br /><br />어제 신규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해외에서 유입됐습니다.<br /><br />그제 부산항 러시아 선박의 선원 무더기 확진으로 해외유입만 34명이 발생했는데, 어제는 러시아 선박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br /><br />국내 신규 감염자는 7명으로 이틀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br /><br />수도권에서만 발생했는데 경기 4명, 서울 3명입니다.<br /><br />경기 성남에서는 분당구 이매동에 사는 30대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br />아직 이 부부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br /><br />한편,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63명 늘어 모두 1만3,132명이 됐으며, 완치율은 92%로 집계됐습니다.<br /><br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0명을 유지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